- 지난 한해 주셨던 사랑 감사드립니다.
- 등록일 : 2011.03.18 조회수 : 4,692 첨부파일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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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예닮이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해체로 모인 아동들이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사는 공동생활 가정시설입니다.
가족으로 부터 몸과 마음이 상처받은 저희 아이들은 2010년 진주범죄피해자 등불회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며 올해 보내주신 김치냉장고로 아삭아삭한 김치를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.
고등학교1학년.중학교3학년 여자아이들은 제빵학원을 다니며 자신감과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심리치료와 정신과 치료로 아이들 얼굴에 웃음을 되찾고 있읍니다.
진주 등불회에서 올해도 저희 아이들을 잊지 않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